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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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장동민 "tvN, 내가 빠지면 휘청거린다"

기사입력 2015.12.10 23:0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시팝' 장동민이 기획자로 나섰다.

10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이 콘텐츠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어있는 기획자들의 자리, 그리고 CJ E&M의 작품들이 나열된 스튜디오가 공개됐다. 

이윽고 기획자들이 등장했고, 장동민이 입장했다. 그는 "tvN이 장동민이 빠진다고 하면 휘청거린다. 온갖 프로그램에서 내가 매일매일을 이끌고 있다"고 자부했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완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시청률에 따라 냉정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출연자들은 시청률이 가장 낮은 콘텐츠에 대해 그 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을 서로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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