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권오중이 솔직한 19금 발언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몄다.
오랜만에 공중파 출연에 나선 권오중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오전 10시로 고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그 이유를 묻자, 권오중은 "우리 부부만의 편한 시간이다. 오후 12시 이전에는 집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예상치 못한 19금 발언을 펼쳤다.
권오중은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아찔한 토크를 펼쳐 19금 토크의 달인임을 입증, 이에 MC 및 모든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권오중은 과감한 발언을 내뱉는 모습과 달리 예능 울렁증 때문에 녹화 전에 기도를 3번이나 했다고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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