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스타의 방을 그대로 옮겨와 인테리어 배틀을 펼치는 JTBC 새 예능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가 첫 대결부터 박빙의 승부를 예고했다.
'헌집새집'은 감각과 센스에 일가견이 있는 연예인 군단과 인테리어계의 핵폭풍을 일으킬 전문가 군단이 만나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낱낱이 전하는 방송.
그 가운데 섬세한 미적 감각과 풍수지리를 접목해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인테리어를 선보일 정준하, 박성준 팀과 레전드 아이돌 문희준,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팀이 화끈하고도 짜릿한 첫 승부를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개인적인 스케줄 상 참석하지 못한 정준영을 대신한 문희준은 파트너인 제이쓴과 함께 아이돌급 인테리어 팁과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모두를 환호케 했다. 또한 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정준하와 운명까지 디자인하는 신의 손 박성준은 게스트 맞춤형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탄생시켰음은 물론 찰떡 호흡까지 자랑했다.
실제 현장에서 폭발적인 승리욕을 선보인 두 팀은 획기적인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대방출해 후끈한 열기를 자아냈다. 특히 인테리어를 마친 두 팀의 결과물은 극과 극의 분위기였다고 해 과연 어떤 팀이 첫 우승을 거머쥐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헌집새집'의 한 관계자는 "첫 녹화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두 팀의 인테리어 감각과 열정이 대단했다. 의뢰인 스타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랐던 결과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헌집새집'은 국내 최초로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연예인(의뢰인)의 주거공간을 각각 팀을 이룬 패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인테리어 팁으로 완벽하게 탈바꿈시켜주는 대결 프로그램.
첫 대결부터 흥미진진했던 인테리어 배틀이 펼쳐질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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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