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민아가 최태준의 지갑을 훔쳤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4회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고앵두(민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고앵두를 부축하는 이형순(최태준)을 발견하고 화를 냈다. 이형순은 "지나가다 갑자기 쓰러졌어"라며 설명했고, 고앵두는 "죄송합니다. 제가 빈혈이 좀 있어서"라며 정신을 차렸다.
특히 이형순은 "이 동네 살아요? 어디 살아요"라며 걱정했고, 장채리는 "나한테 업혀요. 내가 데려다줄게요"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후 고앵두는 이형순의 지갑을 훔친 소매치기로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