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측 "가요 시상식, 4인 참여 불투명"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올해 가요 시상식에서 모든 멤버가 참석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혜리와 민아가 드라마 촬영 중이다"면서 "유라 소진도 개별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모든 멤버들이 가요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은 불투명한 상태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7월 정규 2집을 발표한 뒤 개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으로, 민아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백현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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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