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허이재가 5년 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의 합의 이혼 소식을 정했다.
허이재는 이혼에 대해 남편 이승우와 이미 합의를 마친 상황. 두 사람은 성당에서 지인의 소개로 열애, 2011년 1월 화촉을 밝히고 같은 해 7월 득남하는 등 단란한 가정을 꾸려왔으나 이혼을 하게 됐다.
두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 bob스타컴퍼니 측은 "현재 이혼에 대하여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있다"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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