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답하라 1988' 난 그때 고3이었다"며 "하나하나 기억속의 추억들이 나를 울리고 웃기고 과거 꿈 많던, 꿈꾸던 꿈밖에 모르던 시골아이 모습의 나를 여기저기 발견한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이 드라마를 만든 제작진들 배우들은 다들 천재고 최고다"라며 "눈오는 아침인데 난 재방송으로나마 이 드라마를 보고 또 본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 행복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응답하라 1988'을 보는 모습을 직접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