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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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이덕화·유오성 방해 이겨냈다 '통쾌'

기사입력 2015.12.02 23:1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덕화와 유오성을 방해를 이겨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0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와 길소개(유오성)의 방해를 이겨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가대객주 차인행수로 온 길소개를 제치고 평강 지물객주의 마음을 얻어 설화지 운반을 맡게 됐다.

길소개는 신석주의 조카이자 설화지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풍등령의 화적떼 두령인 신갑수를 만나 천봉삼을 막으려고 했다. 신석주도 천봉삼이 만만치 않을 거라고 예상하고 이미 신갑수에게 서찰을 보내 풍등령에서 북관대로까지 단단히 막을 것을 지시했다.

천봉삼은 화적떼들에게 설화지를 빼앗기지 않을 방도를 궁리하다가 선돌(정태우)이에게 설화지를 맡기기로 했다. 천봉삼은 마방 사람들을 두 패로 나누어 선돌 일행이 안전하게 설화지를 갖고 가는 동안 화적떼들과 맞설 계획이었다.

신갑수는 천봉삼 일행을 습격했다가 그들에게 설화지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일단 천봉삼 일행을 다 붙잡았다. 그 사이 선돌이는 설화지를 원산포까지 운반해나가고 있었다.

천봉삼은 설화지 때문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나 화적떼들 중 과거 천가객주의 식솔들이 있던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마침 선돌이까지 나타나면서 천봉삼은 화적떼의 두령을 죽이고 화적떼까지 모두 쫓아버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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