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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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마담앙트완', 대본 읽고 욕심 난 작품"[화보]

기사입력 2015.12.01 09: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성준이 새 작품 선택 이유를 공개했다. 

1일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성준과 함 진행한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 이후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복귀하는 성준은 두툼한 겨울 코트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모델 출신 배우인 성준은 화보를 위해 준비된 심플한 디자인의 겨울 의상들을 입고서 섬세하고 서정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성준은 14번째 작품인 '마담 앙트완'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성준은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처음 만난 김윤철 감독님을 좋아한다"며 "새 작품의 대본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오는 1월 방송되는 '마담 앙트완'에서 성준은 심리학자 최수현을 연기한다. 최수현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을 가진 심리학자이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둔감한 캐릭터다. 같은 건물에서 만난 점쟁이 역할을 연기하는 한예슬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 

이어 성준은 "남의 입장에서 더 생각한다"며 "그건 장담할 수 있다. 너무 지나칠 때도 있지만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데 내가 아닌 타인의 입장을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다"는 배려심 있는 면모도 드러냈다. 성준은 '상류사회' 종영 후 여행과 피아노 연습으로 보낸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성준의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true@xportsnews.com/사진=인스타일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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