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희철이 카드 뽑기 대결서 이특에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희철, 하니 등이 게스트로 출연, 라이벌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는 김희철, 이특의 삼삼한 카드 뽑기 대결. 33개의 카드를 한 손으로 빠르게 뽑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김희철은 "제가 특이보다 타자가 빠르다"며 카드뽑기에 적합한 손 스킬을 어필했다. 이특 역시 김희철의 손기술을 견제했다.
그리고 시작된 두 사람의 경기. 이특은 초반 헛손질을 하며 실수를 했고, 이를 만회하고자 더욱 힘을 냈다. 경기 전 카드 각도를 손보는 세심함을 보인 김희철은 초집중 모드로 특유의 손목 스냅을 활용, 속도를 올리며 경기를 마쳤다.
대결 결과 이특은 16초 95, 김희철은 13초 24로 김희철이 1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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