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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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백지영 "과거 혼성 트로트 그룹으로 활동"

기사입력 2015.11.28 19:05

대중문화부 기자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백지영이 트로트보이스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백지영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백지영에게 "트로트 활동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백지영은 "다른 분들 나오면 그런 거 안 물어보시지 않냐"고 했지만, 신동엽은 "다른 분들은 그런 활동을 안 하셨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백지영은 "소방차 이상원 씨가 만든 9인조 혼성 트로트 그룹이었다. 그룹명은 '트로트 보이스'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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