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스테파니가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백지영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백지영의 '선택'을 선곡한 스테파니는 "발레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안고 무대에 섰다.
그 다짐처럼 스테파니는 고혹적인 발레 퍼포먼스로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거기에 스테파니의 매혹적인 음색과 카리스마가 더해지며 정열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스테파니의 무대 후 백지영은 기립박수로 화답했고, 출연진 역시 감탄사를 연발했다. 준비한 것만큼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스테파니의 마음을 달래주듯 411명의 관객들은 스테파니를 선택했다.
스테파니는 에일리와 휘성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