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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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김명수 일침에 정신차렸다

기사입력 2015.11.25 23:11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김명수의 일침에 정신을 차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8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성준(김명수)의 일침에 정신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세곡미 이천 석을 잃은 책임으로 죽을 뻔했다가 조소사(한채아) 덕에 목숨을 부지했다.

천봉삼은 누나 천소례(박은혜)도 잃은 상황이라 매일 술을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다. 그때 조성준이 천가객주 현판을 들고 나타났다.

조성준은 천봉삼에게 "네 누나가 남긴 유품이다. 사내는 아픔을 이리 간직하는 게 아냐. 아무리 아파도 절대 드러내지 않는 법이다. 이리 허물어지는 모습 보면 네 누나가 얼마나 슬퍼하겠냐. 객주인은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흔들리는 모습 보여서는 안 된다"라고 충고를 했다.

천봉삼은 눈시울을 붉히며 "누나가 바라는 대로 아버지한테 부끄럽지 않은 그런 객주인이 되어 보겠다"고 마음먹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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