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5 22:58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한채아를 봐서 장혁을 살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8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조소사(한채아)를 봐서 천봉삼(장혁)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주는 세곡선 총대선인으로 갔던 천봉삼이 세곡미 이천 석을 잃고 돌아오자 약조했던 대로 천봉삼을 죽이려고 했다.
조소사는 천봉삼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신석주에게 무릎을 꿇고 "아이의 생부가 아니냐. 제발 목숨만은 거둬 달라"고 청했다.
신석주는 분노했지만 "네 놈은 죽일 가치도 없는 놈이다. 내가 사람 잘못 봤다. 차인 하나 잘못 쓰면 객주 망하는 법이다. 널 세곡선에 태운 내 잘못이야. 이 놈을 당장 내쫓아라"라고 말하며 조소사를 봐서 천봉삼을 죽이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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