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5 07:00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차예련의 비밀을 알게 될 조짐이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퀵서비스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자신에게 온 퀵서비스 상자를 보고 열어봤다. 상자 안에는 재봉틀 뮤직박스가 들어 있었다.
그 재봉틀 뮤직박스는 15년 전 진형우가 신은수(최강희)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의미로 줬던 것이었다. 당시 신은수는 진형우 집을 떠나면서 강일주(차예련)에게 뮤직박스를 진형우에게 주라고 했었다.
강일주는 뮤직박스를 진형우한테 주지 않고 자신이 보관해 왔다. 뮤직박스 안에는 강석현(정진영)의 비자금 암호 문서 세 장을 넣어놓고 있었다.
그 시각 강일주는 권무혁(김호진)이 뮤직박스와 암호문서를 빼내 진형우에게 보낸 사실을 알고 다급하게 오고 있었다. 강일주는 그 암호 문서 때문에 진형우의 아버지 진정기(김병세)가 죽은 터라 진형우가 그 사실을 알게 될까 전전긍긍했다.
진형우가 뮤직박스를 열어보려던 순간 강일주가 나타났다. 강일주는 뮤직박스를 쳐다보며 불안해 했다. 진형우가 15년 동안 숨겨온 강일주의 비밀을 알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