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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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 안아들고 병원 나왔다…'무슨 일?'

기사입력 2015.11.24 15: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의 이동욱과 정려원이 응급 포옹에 나섰다. 

24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는 밀착 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장면은 이동욱이 '병원 포비아' 때문에 쓰러져 입원한 정려원이 자신을 꺼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이에 병원 밖으로 그를 안고 나가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정려원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이동욱의 품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가리는 등 위기 상황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욱에게 이별을 선언하며 더 이상 기대기 싫어했던 정려원이 또 다시 이동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동욱과 정려원은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동욱은 이날 정려원을 안아 들고, 걷거나 달리는 등 고난도 동작을 한 시간 여 동안 수차례 반복했던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욱은 매번 막힘없이 정려원을 들어 올리는 강철 체력의 상남자 면모를 발휘, 여자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남자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정려원 역시 의외로 많은 체력이 소모되는 매달려 있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단단한 체력을 과시했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스케줄 속에서도 빈틈없는 장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밤낮 없이 '풍선껌'을 위해 힘쓰고 있는 두 사람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앤담픽처스, 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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