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남다른 연기력의 신 스틸러들이 대거 출동한다.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에는 손병호, 안길강, 윤복인, 황석정, 김기방 등 특급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들이 나선다.
유정의 아버지 역을 맡는 손병호는 언제나 위엄 있고 포스 넘치는 아버지로 특히 아들 유정 역의 박해진과는 어떤 부자관계로 활약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설의 부모로 나서는 안길강과 윤복인은 늘 티격태격하는 부모의 모습으로 현실감을 더할 전망.
여기에 바로 전작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던 황석정은 모든 학생들의 기피대상 1순위 마녀교수 강교수 역으로 분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초배우 김기방은 만년 고시준비생 공주용 역으로 20대 청춘들의 무한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매 번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매력과 관록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들이 모두 모였기에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치즈인더트랩'의 한 관계자는 "이들 모두 유정, 홍설들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인물들로 각각의 에피소드와 사건에서 큰 활약을 펼칠 것이니 믿고 보는 이들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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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