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1 19:08
▲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황치열이 바다와 윤형렬이 합체하니 엄청 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는 김바다&버스터리드, 넥스트, 바다&윤형렬, 디셈버, 호란, 황치열, 김보경이 출연한 가운데 '故 김정호 30주기'로 꾸며졌다.
이날 황치열은 넥스트가 2연승을 이어가는 와중에 바다와 윤형렬이 도전장을 내밀자 바다와 윤형렬의 승리를 예상했다.
황치열은 바다와 윤형렬의 무대가 끝나고 "센 남자랑 센 여자가 만난 거다. 뭔가 센 게 센 게 모이니 엄청 세다"고 말해 대기실을 초토화시켰다.
결과는 황치열의 예상대로였다. 바다와 윤형렬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09표를 받아 377표의 넥스트를 제치고 새로 1승을 기록했다.
황치열은 자신의 예측이 맞은 것을 확인하고는 "바다 누나가 엄청 센데 또 센 상남자를 데려와 갖고 더 세게 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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