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천실내, 박진태 기자]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역전에 실패하며 주저앉았다.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58-63 패배를 당했다.
경기를 마치고 임근배 감독은 "첼리 시 쪽에서 득점이 많이 나왔지만 (오늘 경기)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우리 팀 공격에 문제가 있다. 추격의 순간 결정적인 턴오버가 나오고 말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임근배 감독은 "공격에서 여유가 필요하다. 인사이드에서 이뤄지는 공격에서 급해지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선수가 활약을 못해주기에 그런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 선수들도 시도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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