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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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조건' PD "'인간의 조건' 후속 시즌 아닌 새 프로"

기사입력 2015.11.20 17:15 / 기사수정 2015.11.20 17: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원승연 PD가 '가족의 조건'이 '인간의 조건'과는 다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가족의 조건'은 '인간의 조건' 다음 시즌이 아닌 새 프로그램이다"면서 "연예인 출연자들이 짝을 이뤄 생활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 PD는 "연예인 출연자 팀이 각자 집에서 생활하면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마음을 나눈다. 처음에는 서먹해도, 시간이 흐린 뒤 서로 마음을 열어가게 될 것이다. 모든 출연자들은 연예인이다"고 설명했다.

안정환 스테파니 조세호 남창희는 '가족의 조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각자 다른 연예인과 가족이 되어 생활한다. 원 PD는 "스테파니는 부모님이 미국에 계신다. 아들만 키웠던 연예인 부모의 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가족의 조건'은 자식이 필요한 부모와 부모가 필요한 자식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가의 조건'에서 선보였던 웃음과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 후속작인 '가족의 조건'은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안정화 스테파니 남창희 조세호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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