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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탐험가 연맹 두 번째 지구 ‘울다만' 개방

기사입력 2015.11.20 10:23 / 기사수정 2015.11.20 10:2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20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세 번째 모험 ‘탐험가 연맹’의 두 번째 지구 '울다만'이 개방되었다고 밝혔다.
 
탐험가 연맹 모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초의 지팡이'의 두 번째 조각이 숨겨져 있는 ‘울다만’은 드워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장소다.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치명적인 맹독 전갈, 으스스한 바위 수호자들 그리고 고대 티탄 기계들의 위협 속에서 아제로스 최고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 그리고 탐험가 연맹의 창시자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 사악한 우두머리들을 상대하게 된다.

‘울다만’에서 플레이어들은 먼저 트로그 부족의 ‘족장 스카바쉬’를 상대하고, 트로그가 가득한 '광산 수레'를 탈출한 후 고대 조각상 '아카에다스'를 상대해야 한다.

이 우두머리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차례로 신규 카드 ‘땅굴 트로그'와 ‘에테리얼 창조술사’, '무덤 거미'와 ‘발굴된 랩터’ 그리고 '사나운 원숭이와 ‘성물회 구도자’와 같은 신규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울다만’ 지구의 모든 우두머리들을 쓰러트리면 새로운 전설 카드인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파헤쳐진 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나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전투의 함성 효과가 두 번 적용돼, 기존의 카드들과 연계를 통해 강력한 덱을 구성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드루이드와 성기사의 직업별 도전 과제도 함께 열려, 과제들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랩터 탈것'과 '울다만의 수호자' 카드를 각각 두 장씩 총 네 장 획득할 수 있다.
 
오지를 탐험하며 신비로운 유적과 고대의 보물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 ‘탐험가 연맹’은 '오르시스의 사원', '울다만', ‘폐허가 된 도시', '탐험가의 전당'에 이르는 총 네 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탐험가 연맹’은 지난 11월 13일 개방된 첫 번째 지구 '오르시스의 사원'을 시작으로 이후 미국 추수 감사절이 있는 11월 넷째 주(11월22일부터 28일)를 제외하고 한 달에 걸쳐 1주마다 하나의 지구씩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탐험가 연맹’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7,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험 모드 전체를 20,000원에 구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의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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