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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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 김원해에 영화 투자 30억 사기당했다

기사입력 2015.11.19 22:08 / 기사수정 2015.11.19 22:43



▲ 달콤살벌 패밀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2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손세운(김원해)에게 사기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태수는 충청도 건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영화를 만들겠다는 손세운에게 투자했다. 특히 백만보(김응수)는 윤태수를 믿고 30억을 투자한 상황.

그러나 윤태수는 손세운과 그의 일당들이 도주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앞으로 윤태수가 손세운 일당을 잡을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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