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글로벌 아티스트 EXO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는 오는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스타워즈' 시리즈의 마니아로 변신한 글로벌 아티스트 EXO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EXO의 멤버 수호, 카이, 첸, 세훈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 변신,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순수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먼저 카이와 세훈이 각각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 가면을 들고 있는 화보는 영화 속 캐릭터 못지 않는 포스를 발산한다.
더불어 '스타워즈'를 보며 피규어를 들고 있는 수호와 첸의 모습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소년 팬을 연상케 해 시리즈의 팬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화보 촬영에서 EXO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피규어와 소품들을 보며 촬영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앞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EXO는 콜라보 디지털 싱글 'LIGHTSABER' 발매에 이어 루카스필름 습격기 예고 영상까지 공개하며 두 컨텐츠의 완벽한 조합을 확인시켜준 가운데, 이번 화보 공개로 앞으로 선보이게 될 프로젝트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EXO의 콜라보레이션 화보, EXO의 인터뷰 기사는 보그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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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