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콘이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이번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아이콘은 이날 무대에서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와 '이리오너라' 등 총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최초로 방송에서 무대가 공개되는 '지못미'는 아이콘과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쿠시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노래로 연인을 지켜주지 못하고 이별하는 아쉬움과 아픔을 표현한 R&B 슬로우곡이다. 또 ‘지못미’와 함께 무대를 공개하는 ‘이리오너라’는 아이콘의 래퍼 라인 B.I & BOBBY 유닛의 정통 힙합곡으로 강렬하면서도 거침없는 래핑이 인상적이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두 곡의 무대가 어떤 식으로 표현될 지 팬들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못미’의 경우 18일 공개된 안무영상에서 멤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자유로운 안무가 함께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어 2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6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지못미’와 B.I&BOBBY의 유닛곡 ‘이리오너라’는 공개 직후 음원차트 1,2위를 휩쓸며 무서운 음원파워를 과시했고 현재 공개 4일째에도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19일 9시 기준 '지못미'는 210만 4138뷰, '이리 오너라'는 155만 9714뷰를 돌파하며 도합 360만뷰를 넘어서고 있다.
한편, ‘지못미’와 ‘이리오너라’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정 중인 아이콘은 다음 달 14일에는 풀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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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