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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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한채아, 위기 속에서 '애틋 키스'

기사입력 2015.11.18 22:19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위기 속에서 애틋한 키스를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6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가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신석주(이덕화)에게 천봉삼과의 관계를 들킨 뒤 감금을 당했다. 천봉삼은 혼자 대가를 치르기 위해 신석주가 준 독술을 마셨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쓰러졌던 천봉삼은 죽지 않고 조소사 앞에서 의식을 차렸다. 조소사는 천봉삼에게 "함께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다. 제가 두려운 건 저 혼자 살아남는 거다"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조소사의 진심에 감동하며 조소사에게 키스를 했다. 조소사는 천봉삼에게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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