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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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달콤살벌 패밀리 '이것이 살신성인 꽈당 팀워크'

기사입력 2015.11.16 16:41 / 기사수정 2015.11.16 16:43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살콤살벌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초보연기자 비투비 이민혁이 걸스데이 민아와 커플사진을 찍기위해 입장하다 본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해프닝이 일어나자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민아는 웃느라 사진촬영도 못하고 한동안 웃기에 바빴다.

그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이가 바로 정웅인.
정웅인은 유선과 커플 사진을 찍기 위해 입장하다 이민혁처럼 넘어지는 연기를 하며 "여기에 (발에 걸리는)무언가가 있네"라며 능청을 떨자 제작발표회장은 다시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민아와 유선도 이민혁이 민망하지 않게 본인들도 넘어지는 듯한 몸개그를 선보이며 웃음끼 넘치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에 정준호는 발에 걸리는 장애물을 펄쩍 뛰어 넘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영화 '두사부일체'에서 코믹연기로 합을 맞춘 정준호와 정웅인이 영화속 호랑나비춤을 14년만에 다시 추기도 해 수많은 후레쉬 세례를 받았다. '달콤살벌 패밀리' 연기자들은 서로를 위해 스스로 망가지는 이미지를 두려워 하지 않으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였다.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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