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7, 스파이더)이 2015시즌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자인은 1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끝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7차 월드컵 리드 부문 최종 4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자인은 올 시즌 리드, 볼더링, 스피드 3개부문 통합 랭킹은 세계 1위, 월드컵 리드 부문은 랭킹 2위로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김자인은 올 시즌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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