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5 18:3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일본어를 하는 추성훈을 지적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사카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를 데리고 부모님이 계시는 오사카를 찾았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아들과 손녀를 위해 뼈다귀 육수로 끓인 어묵탕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
추성훈은 어묵탕을 먹으면서 어머니에게 일본어로 말을 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일본어를 듣고 "아빠 한국어 해야지. 여기 오사카잖아. 할머니한테 일본어 하면 안 되고 한국어 써요"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사랑이의 따끔한 지적에 "알았다. 미안하다"며 "사랑이 한국어 진짜 많이 늘었다"고 놀라워했다. 사랑이 할아버지 추계이 씨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놀랐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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