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참가하는 김동현(34)의 새로운 상대로 도미닉 워터스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UFC 웰터급 김동현(20-3-1, 대한민국 부산)은 코메인 경기로 The Ultimate Fighter(TUF) 시즌 16 참가자 도미닉 워터스 (9-3-0, 미국 캘리포니아)와 대결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해병대 출신으로 강력한 모습을 옥타곤에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FC는 앞서 티아고 알베스가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김동현의 상대였던 조지 마스비달 (29-9-0, 미국 마이애미)이 벤슨 헨더슨(22-5-0, 미국 아리조나) 메인카드 매치로 옮겼고, UFC는 급하게 김동현의 새 상대를 물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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