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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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마쓰다 만루포' 일본, 미국 잡고 1위 확정 (종합)

기사입력 2015.11.14 23:5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이 4연승을 달리면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일본은 14일 대만 타오위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조별 예선 B조 미국과의 맞대결에서 10-2로 대승을 거뒀다.

일본은 선취점을 내줬지만,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면서 미국 마운드를 붕괴시켰다. 특히 6회 나카타 쇼와 7회 마쓰다 노부히로의 만루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4연승을 달리면서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편 일본과 미국의 맞대결에 앞서 열린 베네수엘라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기에서는 베네수엘라가 8-6으로 대회 2번째 승리를 거뒀다. 도미니카는 4연패에 빠지면서 예선 탈락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 멕시코를 4-3으로 잡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A조에서는 대만이 쿠바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맞선 8회 나온 린즈성의 3점 홈런에 힘입어 2승 째를 챙겼다. 캐나다는 이탈리아를 4-0으로 잡고 조 1위를 굳혔고, 네덜란드는 푸에르토리코를 11-7로 잡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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