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쌈디 "98년에 부산엔 랩 하는 사람 거의 없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래퍼 쌈디가 과거 부산에는 랩하는 인구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레이, 로꼬, 박재범, 쌈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쌈디가 최근 늘어난 힙합 인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힙합이 점점 유행하며 래퍼들도 많이 늘어난 것. 쌈디는 "1998년부터 시작했다"며 "그때는 부산만 봐도 랩하는 사람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굉장히 많아졌다. 전국적으로 100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 뒤 그는 "별론 것 같다. 너무 많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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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