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연쇄 다발 테러에 스타들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13일(프랑스 현지시각) 파리를 중심으로 7곳에서 연쇄 다발적으로 일어난 총격, 폭발, 인질극 등으로 최소 150명이상의 사상자가 추정되는 가운데 국내외 스타들도 프랑스 테러와 관련해 한목소리로 기도에 나섰다.
방송인 김나영은 이날 파리 에펠탑 사진과 함께 파리를 위해 기도한다는 해시태그를 게시했고, 천정명, 오승아, 리키김, 브라이언, 손담비, 전효성, 전지윤, 슈퍼주니어 예성, 최시원 등 배우들과 아이돌 스타들도 동참했다.
해외 스타들도 마찬가지였다. 저스틴 비버는 모두 함께 파리를 위해 기도하고 생각하자며 글을 남겼다. 휴잭맨은 파리에 있는 친구들에게 기도와 사랑을 보낸다고 밝히며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킴 카다시안, 리즈 위더스푼 등도 트위터를 통해 파리에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 프랫도 파리를 향한 기도와 응원을 다짐했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파리는 물론 가고시마 인근에서 강진이 있었던 일본을 향한 메시지도 잊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프랑스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폐쇄에 나서는 등 이번 사태 수습에 나선다. 현재 테러 배후세력은 어디인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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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