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곡 'I(아이)'의 무대를 래퍼 버벌진트와 최초로 꾸민다.
14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라이브: 일상의 탱구캠'에서는 지난 3일 태연과 팬들의 깜짝 만남을 담은 ‘게릴라 탱구공방’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의 솔로곡 ‘아이’를 피쳐링했던 버벌진트가 깜짝 출연해 처음으로 한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끈다. 그동안 한 번도 그와 같은 무대에 선 적이 없었던 태연은 버벌진트의 깜짝 등장을 예상 못한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면서도 그 누구보다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태연의 생일 3월 9일에 맞춰 총 309명의 팬과 함께 한 이날 '탱구공방'에서는 이 밖에도 팬들을 위한 태연의 이벤트가 이어져 환호를 연발케 한다. 태연이 팬들의 휴대폰에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는가 하면, '일상의 탱구캠' 1회에서 그가 만들었던 라면을 다시 한 번 끓여 팬들에게 선사하는 것. 또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등장,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한다.
한편 '일상의 탱구캠'은 태연의 첫 단독 리얼리티로 화려한 무대 위 모습에 가려진 태연의 인간적인 매력을 아낌 없이 선보이고 있다. 14일 정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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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