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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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공동 2위서 시작…선두와 1타 차(BMW마스터스1R)

기사입력 2015.11.12 22:1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안병훈이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치는 집중력으로 공동 2위서 대회를 시작했다.

안병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하이 레이크말라렌골프장(파72·7594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파이널 시리즈 세번째 대회 BMW 마스터스(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안병훈은 단독선두인 세르지오 가르시아(스페인)에 1타 모자란 공동 2위다. 빅토르 뒤비송(프랑스)와 2위 자리를 양분했다.

이날 안병훈은 페어웨이를 6번(8/14) 놓쳤다. 대신 그린은 한번도 놓치지 않아 점수를 줄일 수 있었다.

한편 '톱10'에는 눈에 익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태국 골프 영웅' 통짜이 짜이디가 5언더파 67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등과 함께 공동 6위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2언더파 70타 공동 24위서 1라운드를 끝냈다. 2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또 다른 한국 선수 문경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48위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안병훈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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