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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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왈짜패 두목 된 박상면과 '재회'

기사입력 2015.11.11 22:50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왈짜패 두목이 된 박상면과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4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송만치(박상면)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신가대객주 행수인 맹구범(김일우)이 송파 왈짜패들에게 당하고 가는 것을 보고 신석주(이덕화)를 찾아갔다. 천봉삼은 신석주에게 송파 왈짜패들을 세곡선에 태워드릴 테니 송파마방을 살릴 20만냥을 빌려달라고 제안했다. 신석주는 천봉삼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천봉삼은 당장 송파 왈짜패를 찾아가 두목을 만났다. 그런데 두목의 정체가 오래 전 조성준(김명수)에 의해 징치당한 송만치였다. 송만치는 천봉삼이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르자 "내가 왜 네 놈 형님이냐"고 쏘아붙였다.

천봉삼은 "쇠살쭈 어른 돌아가시고 마방 다 망하게 생겼다. 우리 마방 한 번만 살려 달라. 형님 동생들 한 번만 쓰자"고 했다. 송만치는 "내가 송파에 왜 왔는지 아느냐. 네 놈 목 따러 온 거다"라고 말하며 천봉삼을 죽이려고 달려들었다. 천봉삼은 방금이(양정이)가 송만치를 말린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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