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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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vs최종원, 유아인 목숨 건 전쟁 시작

기사입력 2015.11.10 22:46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최종원의 계략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2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이인겸(최종원)의 계략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금부 부만호는 이방원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이성계(천호진)의 사망 소식을 통보했다. 부만호는 "가별초가 대패하고 이성계 장군도 전사하신 것 같네. 유감이네"라며 거짓말했다.

이후 이방원은 이성계의 사망 소식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이방원은 "가별초가 대패한 상황에 한가롭게 나를 취조하고 있는 것인가"며 조롱했다.

특히 이방원은 "넌 날 절대 굴복시킬 수 없어. 내게서 단 하나도 알아갈 수 없다고. 난 전쟁을 알고 넌 전쟁을 모르니까. 전쟁이란 결국 사람을 죽이는 일이야. 난 이미 12살 때 전쟁을 시작했다고. 그게 나 이방원이다"라며 독설했다.

한편 이성계는 이방원을 구하기 위해 이인겸을 찾아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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