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이 11월 14일 대구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 달간 5개 도시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콘서트 콘셉트는 ‘The Original’로, 가왕 조용필만의 새로운 공연 브랜드가 탄생할 예정.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김서룡 연출은 “음악 그 자체를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조용필의 히트곡을 음악 작업 당시의 사운드와 편곡 그대로를 복각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아주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 하나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하고 관객과 함께하면서 시대를 앞서간 그의 음악과 현재의 트렌드를 압도하는 ‘조용필 음악의 위대한 탄생’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가왕이라는 칭호와 함께, 매번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는 조용필의 2015 콘서트가 또 어떤 화제를 낳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11월 14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11월 21일 일산 킨텍스, 11월 28일 광주 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를 거쳐,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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