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8 18:43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만년 제기 꼴찌에서 탈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가을 산장 여행 '강원도 홍천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희망 용돈으로 적은 금액만큼 제기차기를 해서 용돈을 획득해야 했다. 제기차기 1회에 1000원씩이었다.
만년 제기 꼴찌인 정준영은 희망 용돈을 20000원으로 쓴 상황에서 제기차기를 하게 되자 망연자실했다. 정준영은 연습할 때도 딱 한 번밖에 못했다.
하지만 정준영은 막상 본 경기에서 제기신이 접신한 듯한 모습으로 16회를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영은 제기차기 16회 성공 이후 의기소침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제 알았다"며 특유의 허세를 작렬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