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들이 가을산장여행을 떠나 용돈벌이 시작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강원도 홍천 살둔마을로 떠나는 '가을산장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찾아 '가을산장여행'을 떠난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앞으로 펼쳐질 가을 풍경에 기대를 드러내는 것도 잠시, 용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자 금세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스태프 없이 산장을 찾아가야 했기에 이들에게는 용돈이 매우 절실했던 상황.
원하는 용돈의 액수가 얼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정준영은 "7억"이라며 터무니없는 액수를 이야기하는가 하면, 김준호도 "100만 원은 스태프들에게 만 원씩 드리고"라며 쓰지도 못할 과한 액수들로 과욕을 부렸다.
특히 멤버들은 첫 라운드에서 제작진에게 받아낸 용돈을 다음 라운드에서 더 불리기 위해 끝없이 욕심을 부렸고, 참가비를 자체적으로 지불했다. 또한 이들은 단계별로 진행되는 용돈 복불복에 제작진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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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