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정준영이 SBS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는 정준영이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 앞서 '병만족' 사전 인터뷰에서도 모든 출연진이 가장 궁금한 멤버,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선택되기도 했다. 정준영은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계곡에 등을 대고 누워 다른 부족원들을 향해 "여기 물이 시원하다. 저 부럽죠?"라고 말하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 짓는 모습으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에도 정준영은 생존 첫날부터 한국에 다녀오겠다는 엉뚱한 발언을 하는가 하면, 트레이드 마크인 웃음 한방으로 병만족 누나와 형들의 해피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정준영은 모두가 모여 활비비를 이용해 불붙이기에 도전하고 있을 때 홀로 남아 형들이 버리고 간 나무 장작으로 불 피우기를 하며 "마이웨이"를 외치는가 하면, 모기떼가 달려들자 우아한 말투로 "모스키토"를 외치는 등 특유의 엉뚱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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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