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돔, 이종서 기자] 한국 무대 첫 선을 보인 이대은(26, 지바롯데)가 완벽한 피칭으로 데일리 MVP가 됐다.
이대은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2015 서울슈퍼시리즈' 쿠바 대표팀과 맞대결에서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8일 일본과의 개막전에서 김광현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이 유력한 이대은은 이날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이대은의 완벽한 피칭에 한국은 쿠바를 상대로 6-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이대은은 이날 경기의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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