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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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유령신부' 티저 예고편 공개…완벽+치밀해진 탐정의 등장

기사입력 2015.11.04 11:11 / 기사수정 2015.11.04 11:1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BBC 대표작 '셜록'의 새로운 스페셜 에피소드인 영화 '셜록: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가 완벽하고 새로워진 티저 예고편을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과 왓슨(마틴 프리먼)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

이번에 공개된 '셜록: 유령신부'의 티저 예고편은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셜록이라 인정받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해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고기능 소시오패스, 냉철하고 치밀한 카리스마로 사건을 관철하는 셜록의 눈빛과 "무대가 준비됐고, 커튼이 올라갔어"라는 대사는 극 중 의문의 사건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 "내가 날 만들었지"라는 강렬한 대사를 던지며, 자신감과 치명적인 지적 매력으로 무장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셜록은 섹시한 매력과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셜록의 곁에서 사건을 조사하는 반가운 왓슨(마틴 프리먼)의 등장은 셜록과 왓슨, 두 남자의 조화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기대케 한다.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완벽히 재현함과 동시에 셜록만이 해결 가능한 전대미문의 사건을 보여주며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새로워진 볼거리, 전 시리즈에 등장한 반가운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 이전 시리즈를 넘어 더 완벽하고 치밀해진 '셜록:유령신부'는 죽음만이 남긴 유일한 단서를 찾아 사건을 추리한다는 설정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긴박하고 몰입도 높은 추리극을 결합해 전에 없던 완벽함으로 국내 및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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