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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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정려원에 기습 키스 '사랑 시작될까'

기사입력 2015.11.04 00:05



▲ 풍선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정려원에게 기습 키스했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4회에서는 박리환(이동욱 분)이 김행아(정려원)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리환은 경찰서로 김행아가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으러 갔다. 그러나 신분 확인이 되지 않았고, 이때 강석준(이종혁)이 나타나 휴대폰을 가져갔다.

이후 강석준은 "넌 분명히 오빠도 아니고"라며 휴대폰을 돌려주지 않았고, 박리환은 "그래. 오빠 아니라고 쳐. 오늘부터 내가 남자면, 그럼 되는 거지. 핸드폰 내놔"라며 발끈했다. 강석준은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들었는데"라며 물었고, 박리환은 "그게 행아야"라며 거짓말했다.

또 경찰서에 뒤늦게 도착한 김행아는 "난 아까 말 다해서 이제 할 말 없어요. 전화기 줘요. 나 얘랑 만나요. 그럼 이제 나한테 전화 안 할 거예요?"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결국 박리환은 김행아의 부탁으로 사귀는 척했고, "너 진짜 저 사람 안 볼 거지. 그럼 놀라지 마"라며 기습 키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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