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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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백윤식 "기자, 어마어마한 직업"

기사입력 2015.11.02 17:08 / 기사수정 2015.11.02 17: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백윤식이 극 중 논설위원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민호 감독과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했다.

이날 백윤식은 자신의 역할을 "대선배 기자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편집 과정에서 제 부분이 많이 표현이 안 됐다. 기자들 입장에서 실생활적인 부분이나 임팩트 있는 부분들이 많이 표현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얘기했다. 또 "기자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어마어마한 직업이다"라고 느낀 점을 덧붙였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으나 돌연 제작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 '내부자들'을 원안으로 했다. 11월 19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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