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윤은혜가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은혜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서 "두 달 동안 제가 거의 10가지가 넘는 옷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굉장히 좋았고 한 단계 넘어선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타지에서 왔기 때문에 관심 정도만 가져주실 줄 알았다. 사실 외톨이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저를 중심으로 말씀해 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셨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마음이 전해졌다. 진심으로 행복했다. '여신의 패션'에 감사드린다"라고 출연진 및 스태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여신의 패션' 최종회에서 윤은혜는 영화 '트루먼쇼'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으나 배우 곽병정에 근소한 차이로 1위를 내줬다.
한편 윤은혜는 의상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후로 국내 공식일정을 최소화한 채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여신의 패션'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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