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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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우승 차지한 SKT T1, 100만달러 주인공에 올라

기사입력 2015.11.01 01:16 / 기사수정 2015.11.01 18:1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SKT T1이 1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1일 끝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SKT T1이 우승을 차지했다. LCK 스프링과 섬머, 이어 롤드컵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하게 세계 최강 팀의 자리에 오른 것.

SKT T1은 ‘페이커’ 이상혁과 ‘마린’ 장경환, ‘벵기’ 배성웅,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으로 이뤄진 팀이다. 2013년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2015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오른 SKT T1은 우승 상금으로 1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SKT T1은 총 상금의 반에 근접하는 몫을 차지한 것. '페이커' 이상혁과 '벵기' 배성웅은 롤드컵 사상 최초로 2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 자리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날 준우승자 자리에 오른 쿠 타이거즈는 준우승 상금으로 25만달러를 얻게 됐다.

vallen@xportsnews.com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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