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3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김혜진(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내가 지금부터 무슨 얘기를 할 거야. 성급하다고 할지도 몰라. 미쳤다고 할지도 모르고"라며 운을 띄웠다.
지성준은 "20주년 특집호 성공시키고 모스트지 다시 살려내면 그때 너한테 프러포즈 할 거야"라며 고백했다.
이후 김혜진은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 네가 말한 대로 모스트지 살리는 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나도"라며 솔직하게 털어놨고,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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