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9 20:30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故) 신해철 아내 윤원희 씨가 고인의 1주기에 가족의 근황을 알렸다.
윤원희 씨는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예가 X파일'에서 지난 25일 진행된 고 신해철 일주기에서 "아이들은 나를 많이 응원해준다. 나보다 더 강인하게 크고 있는 것 같아 마음도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윤원희 씨는 "아프다. 딸아이가 아빠 묘비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말 한 마디에 펜하고 종이를 가져와서 3초만에 그렸다. 딸의 디자인으로 완성된 묘비에 안치된거니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기쁘게 편안히 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는 "난 아이들을 지킬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일하고 직장 다니고 있다. 다섯 식구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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