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43

이유비, "금요일마다 클럽간다" 송중기 폭로에 '당혹'

기사입력 2015.10.29 16:49

정지원 기자

▲ 이유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유비가 휴대폰 습득자에게 협박당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송중기 발언이 화제다.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측은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 송중기 이유비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송중기는 이유비를 향해 "클럽에 자주 가는 여자다"며 "매주 금요일 새벽 클럽에 가면 이유비를 볼 수 있다"고 폭로했다.

이유비가 당황하자 송중기는 재차 "네가 클럽 다니는 걸 엄마가 알까봐 무서운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중순 이유비 휴대전화를 습득한 A씨가 이유비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대가를 요구했다. 당사는 휴대전화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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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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