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SBS 'K팝스타 4'의 준우승자 정승환, Top 3 이진아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최근 'K팝스타 5' 녹화에 참가자가 아닌 선배 가수로 참여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본 방송에 앞서 SBS 공식 트위터-페이스북(SBS NOW)을 통해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하게 된 정승환과 이진아는 쑥스러운 듯 연신 수줍은 목소리로 근황을 전했다.
이진아는 "요즘 노래 연습도 하고, 곡도 쓰고, 놀기도 한다"며 연신 "팬들님"이라는 표현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좋은 노래를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열심히 준비중이니 기다려달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현재 정승환과 이진아는 가수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소속으로 최근에는 가수 박진영과 각각의 듀엣곡을 발표한 바 있고, 특히, 정승환은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OST에 참여해 본격적인 가수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K팝스타 5'는 11월 22일(일) 첫 방송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정승환 이진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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